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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삐의 찐 리뷰

가성비좋은와인 스페인와인 마츠와인 엘레시오 리뷰

가성비 좋은 와인 스페인 와인 마츠 와인 엘 레시오 리뷰

 

위례 와인샵 루비와인에서 구매한 마츠 엘 레시오 와인에 대한 리뷰를 할게요.

우선 마츠 [まつ [待つ] 와이너리는 일본어로 기다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기다림의 미학이자 세월이 빚어내는 와인과 아주 잘 어울리는 찰떡 네이밍이에요.

 

이 와인을 알게 된 건 이렇게 남자 셋이 라벨링 되어있는 와인 라벨에 제 눈에 쏙 들어와서 픽 하게 되었어요.

 

엘피카로와 엘 레시오를 구매했습니다. 와인 레이블 이미지가 인상적이지 않나요? 

스페인의 유명 사진작가 벨라 아들레와 살바도 프레네다의 작품으로 농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을 존중하며, 와인이 숙성하는 과정을 레이블에 그들의 이미지를 녹여 3세대로 담았다고 해요. 각각의 캐릭터는 와인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출처-와퐁)

 

마츠 엘 레시오를 먼저 시음해봤어요.

레드와인잔은 리델 RIDEL사의 오 시리즈 노스 템 와인잔이에요. 

레드와인의 향을 오 시리즈 노스템 와인잔 가득 담아, 최상의 향을 코로 한번 느끼고 와인 본연의 맛을 혀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그런 와인잔이에요. 노스템 이라서 설거지 후에 건조할 때, 보관할 때도 매우 좋아요.

 

 

마츠 와이너리는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바이오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제초제와 살충제 같은 인간의 간섭은 최소화하는 유기농 공법을 지키며 와이너리를 지킨다고 합니다. 

 

 

엘 레시오는 토로 와인 Toro지역의 와인이에요. 토로는 스페인 북서부의 와인 생산지입니다.

토로 지역의 와인이 강력한 풀 바디 레드 와인으로 점점 유명 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국경에서 동쪽으로 65 킬로미터 떨어진 고대 정착지 인 토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이 지역의 북부 절반을 양분하는 Duero 강에 위치해 있어요.

 

스페인어 단어 toro는 '황소'를 의미합니다. 황소의 튼튼한 상징적 의미가 마츠 엘 레시오 와인과 잘 어울려요.

 

토로 지역의 기후 특성상 잎은 더 뚜렷하고 베리 껍질은 더 두껍고 포도열매가 튼실하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지역의 와인보다 더 짙은 색과 탄닌감이 풍부한 와인 생산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하네요.

 

높은 주간 기온, 낮은 강우량 및 풍부한 햇빛이 결합되어 강력한 와인을 만들며,  마츠 와이너리는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바이오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제초제와 살충제 같은 인간의 간섭은 최소화하는 유기농 공법을 지키며 와이너리를 지킨다고 합니다. 

 

검고 짙은 보라 색감과 함께 잘 익은 블랙베리, 블루베리, 다크 체리와 같은 과일향, 바닐라 향, 짙은 과일 터치와 드라이한 탄닌감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바닐라 향 및 초콜릿향과 함께 잔향으로 오래 남아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초리조 슬라이스와 피스 푸드에서 구매한 파마산 초유 24개월 숙성치즈 그리고 샤인머스켓을 올린 치즈플레이팅과 함께 와인을 즐겼는데요. 와인 치즈로 파마산초유24개월 숙성치즈 완전 꿀 조합이에요!

가성비 좋은 스페인 와인 찾고 계신 분들께 강력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