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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삐의 책육아

키즈스콜레100독서 독후활동 스텝스 6.내 거야!

 

ㅇ키즈 스콜레 100 독서 독후활동 스텝스 6. 내 거야!

스스로 자율성/대인 자율성_소유욕

 

"내 거야!"를 외치며 욕심쟁이처럼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

나누는 만족감과 양보하는 기쁨을 알려 줄 수 없을까?

 

 


<소유욕> 설루션

☞인정해 주기

 

우리는 "내 거야!"라고 고집을 부리는 아이를 보면 본능적으로 나누는 법을 알려 주려고 한다.

하지만 내 것을 내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고집이 아닌 주장이기 때문에 "이건 우리 첼리나 것이니까 빌려줄지 말지는 첼리나가 결정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아이가 자기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지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게 양보보다 먼저이기 때문이다.

자기 것을 언제든 빼앗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양보할 수 없을 것이다.

 
<스텝스 16. 내 거야! Pre View>

☞자기 것을 지키는 매너 알려주기

 

하지만 "내 거야! 만지지 마! 안 빌려 줄 거야!"라는 말은 아무리 자기 것을 지키는 행동이라 해도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러니 예의를 갖춘 표현으로 바꾸어 보게 해 보자. 예를 들면, "이거 내가 아끼는 거야. 오늘은 다른 거 먼저 가지고 놀아"라고 이야기하면 친구가 조금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아이가 아끼는 장난감은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되,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해 속상한 친구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줄 필요가 있다.

 

☞양보의 기회 만들어주기

 

아이의 장난감 중에 빌려줘도 괜찮다고 느끼는 장난감을 친구와 공유하게 해 보자.

그리고 아이가 친구와 사이좋게 놀 때, "와 친구랑 재미있게 노는구나! " "우리 첼리나 , 양보하는 모습 멋지다!" 라며 양보하는 행동에 대해 칭찬해주자. 엄마가 억지로 시킨다고 해서 양보가 배워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 것을 우연히 나누어 주었을 때 뿌듯한 기분이 들면 진짜 양보를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의 욕구를 인정하고,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들에 대해 부모도 소중히 여기며 지켜 주고자 한다는 것을 느낄 때, 아닌 서서히 안심하고 너그러워진다. 그럴 때 부모가 알려 주고픈 미덕으로 이끌 수 있다.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코코의 엄마처럼 친구들을 아이의 물건이 있는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 해 줄 것을 전문가는 조언한다.

 

소중한 것을 자신에게 기꺼이 나누어 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그림책의 주인공 코코가 변화하는 것처럼

첼리나도 조금씩 동생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을 내어주고 그러고 나서 첼리나 스스로가 본인의 물건에 대해 안심하고 너그러워질 수 있게 프란과 내가 첼리나의 욕구를 인정하고, 첼리나가 지키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소중히 하자고 약속했다.

 

 

아이가 나와 남, 내 것과 남의 것을 구분할 줄 알게 되면 "내 거야!"라는 자기주장이 빈번해진다고 한다.

자기 물건을 지키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그 때문에 아이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그림책 속 코코가 그렇다.

이런 소유욕은 단순히 욕심이나 자기 중심성 때문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하는 자아가 심리적 경계를 침해받기 싫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인정해 주어야 한다.

어떤 아이들은 자기 것을 나누는 게 사랑과 관심을 빼앗기는 거라는 느낌을 받는데, 특히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그렇다. 

이 역시 그 욕구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상실, 외로움 같은 내적 결핍 때문에 물건에 집착하고 독점하는 아이들의 욕구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나눔과 양보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아이가 지키려 하는 것을 존중해 주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독후활동으로는 나누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동물친구들에게(인형) 쿠키 만들어서 나누어주기 활동을 했다.

 

키즈스콜레100독서 스텝스 독후활동_인형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기

첼리나 꺼, 핑크퐁 꺼, 강아지 꺼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물컵까지 챙겨 온 모습에 너무 기특했던 첼리나.

나눔에 대한 의미는 정확히 인지 한 듯한데, 첼리나 기분에 따라 나누어줄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소중한 것을 자신에게 기꺼이 나누어 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그림책의 주인공 코코가 변화하는 것처럼

첼리나도 조금씩 동생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을 내어주고 그러고 나서 첼리나 스스로가 본인의 물건에 대해 안심하고 너그러워질 수 있게 프란과 내가 첼리나의 욕구를 인정하고, 첼리나가 지키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소중히 하자고 약속했다.

 

 

☞1% 대화법

첼리나는 네 것 중에 아무와도 나누고 싶지 않은 게 있니? 그게 무엇이니?

▶아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이에게 이제부터 그것을 함께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주겠다고 약속해주자.

 

친구들이 못 만지게 꼭꼭 숨겨 두었던 장난감들을 코코가 꺼냈어. 그것을 함께 가지고 놀 때 코코의 기분이 어땠을까?

▶이렇게 주인공의 기분, 생각을 물으면, 아이들은 자신의 기분, 생각을 담아 대답한다.

나누는 즐거움에 공감하는지, 아니면 아직 제 물건에 대한 집착과 불안이 더 큰지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 

 

 

 

▼처음 치과 가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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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에 대해 설명해주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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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식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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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부부는 스텝스 부모 테라피 북에서 발췌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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