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100독서 독후활동5.스텝스01.밥 먹자!

키즈스콜레 100독서 독후활동5.스텝스01.밥 먹자!

 

섭식

 

 

 

<섭식>솔루션

☞원칙이라는 이름의 큰 틀 만들기

아이가 음식을 뱉거나 거부하면 억지로 먹일 수가 없으니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입에 넣어 주는데, 그게 바로 편식의 결정적 요인이다. 아이가 음식을 뱉거나 거부하더라도 식사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큰 틀이 필요하며,

"밥 먹기 싫은 건 알지만, 우리는 꼭 먹어야 해"라고 말해줘야 한다. 어떤 반찬을 먹을지, 그 반찬을 얼마만큼 먹을지와 같은 것은 아이가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지만, '건강과 성장을 위해 식사는 해야 한다.'라는 큰 틀은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

 

 

▼<스텝스 01. 밥 먹자! Pre View>

 

 

 

 

 

 

<밥 먹자!>의 주인공 은호는 밥이 싫다. 밥 대신 과자를 먹고, 엄마가 밥을 먹으라고 불러도 놀기만 한다. 유아기 섭식 문제는 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것처럼, 편식도 걱정, 소식도 걱정이고, 아예 음식 자체에 무관심하거나 까다로운 식성의 아이들도 부모에겐 모두 걱정이다. 그런데 은호는 아주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을 한 뒤, 스스로 식탁에 앉게 된다.

 

 

 

 

☞이 그림책은 음식에 대한 아이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줄 방법을 보여 준다.

은호가 이상한 소리와 냄새에 이끌려 주방으로 향하자, 된장국 재료들, 김치 재료들, 구이가 된 생선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자기를 소개한다. 이렇게 음식을 만드는 재료가 무엇인지 식재료의 질감, 모양, 색깔이 어떤지, 우리 몸에 왜 좋은지 등에 대한 인지 정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음식을 맛보고 싶게 만든다.

 

 

 

음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주며 가족 식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팁을 준다.

식사할 때는 맛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각 음식의 식감에 대해서도 언어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해 주라고 조언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서 아이는 음식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어느새 행복한 가족 식탁이 만들어질 거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독후활동 5. 스텝스 01. 밥 먹자!

클레이로 파스타 만들기 활동을 했다.
면을 뽑고 그위에 새우 브로콜리도 올려주는 것까지만 엄마가 해주고 그 이후로는
첼리나의 상상력으로 만들도록 두었더니
그릇에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 올려본다.
이게 뭐야~? 물어보니, 이건 포도, 이건 양파, 이건 콩이야. 라고 말해주었다. 태리와 요리 만들기 활동 끝!!

된장국을 손에 잔뜩 묻혀서 얼굴에 세수하듯이 발라봤을 때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얘기해주고 타일렀지만, 식재료를 만져보고 탐색하는 과정은 그냥 뒀었는데(12개월~24개월 전까지)

그래서인지,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딱히 없다. 물론 프란과 내가 잘 먹는 체질이라서 엄마 아빠의 체질을 닮은 것도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책 소개가, 편식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

 

 

☞1% 대화법

은호는 밥 먹는 게 싫었대. 첼리나는 어때?

▶아이들은 그림책 속 주인공에게 공감하고 감정 이입을 하면서, 더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은호가 만난 음식 재료들 중에 첼리나가 가장 잘 먹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니?

▶이런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음식에 대한 선호와 욕구를 이해할 수 있다.

 

 

☞첼리나가 싫어하는 음식 재료인데, 책을 보며 새롭게 알게 된 게 있니?

▶은호가 그랬듯이, 새로운 인지 정보가 아이의 생각을 바꾸었는지 확인해 보자.

 

 

☞표기 부분은 스텝스 부모 테라피 북에서 발췌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

독후활동 5. 스텝스 01. 밥 먹자! 끝

 

 

독후활동 1.스텝스36 .하나도 안 무서운 뚝딱이 아저씨

 

독후활동2.스텝스08.한밤중에 눈사람들은 무얼할까요?

 

키즈스콜레 100독서 독후활동3.스텝스04.몬스터 버릇 학교로 오세요